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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세계특수체육 국제학술대회, 16일 대구에서 폐막 N

No.472115
  • 작성자 김재휘
  • 등록일 : 2017.06.16 17:05
  • 조회수 : 419

제21차 세계특수체육 국제학술대회, 16일 대구에서 폐막

김효경 입력 2017.06.16. 00:14 수정 2017.06.16. 06:41
2003년 서울 이후 한국에서는 14년만에 개최
12일 대구텍스타일 컴플렉스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특수체육 국제학술대회 개회식. [사진 세계특수체육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와 세계특수체육학회(회장 마틴 블록)가 공동주최하고, 세계특수체육국제학술대회 조직위(위원장 박기용)이 주관하는 제21차 세계특수체육 국제학술대회가 대구텍스타일 컴플렉스에서 26일 폐막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세계특수체육학회 마틴블록 회장을 비롯해 박기용 조직위원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국내외 명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0여 개국 500여 명이 참석한 특수체육학 분야의 가장 큰 학술대회로 'Create a New Paradigm and Go Beyond APA'이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특수체육 분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특수체육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국내학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선진국의 우수모델과 저개발국가를 연계하여 전 세계의 특수체육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학술대회 기간 중 한국문화체험과 2018 평창 올림픽 컨퍼런스 등을 공동기획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2018 평창 올림픽, 패럴림픽을 함께 홍보했다.

제21차 세계특수체육 국제학술대회는 2003년 서울 이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세계특수체육 학회다. 지방 도시로는 최초로 대구시가 주최했으며 지난 12일 개막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16001448167?f=m